뿍이의 영화추천/한국영화

한국영화 추천 '이제훈'편

7:26pm 2017. 2. 18. 21:07

오랜만이에요~ 뿍이에요.


오늘은 드라마 <내일그대와>에서 아주 매력 빵빵 터지는 배우 이제훈의 영화를 소개해드릴게요.




귀여운 강아지상에 영락없는 남친짤, 훈남의 모습으로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아무래도 이번에 드라마를 계기로 또한번의 전성기를 맞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드라마가 빵빵~ 잘 된다면_)


아무튼 오늘은 이제훈이 출연한 영화 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고지전 (2011)






처음에 영화 <파수꾼>을 보기 전에는 이 영화를 보고 처음 이제훈이라는 배우를 알게 됐어요.


영화<고지전>의 장훈감독님 <의형제><영화는영화다> 등 아마 올해 개봉 예정인 <택시운전사>를 맡은 분이시죠.


 


<고지전>은 전쟁영화이기 때문에 많은 배우들이 나옵니다.


신하균, 고수, 류승수, 고창석, 이다윗, 조진웅, 김옥빈, 류승룡 그리고 이제훈!



아주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잔뜩 모였으니 영화가 더욱 실감나고 몰입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고지전>을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영화는 한국전쟁을 다룬 영화입니다.


모두가 끝난줄만 알았던 전쟁! 하지만 그 끝에는 고지를 쟁탈하기 위한 위대한 전투가 있었다는 것을 다뤘습니다.





휴전 협상을 시작한 그 이후! 최전방인 고지를 쟁탈하기 위한, 점령하기 위한,


군인들의 감정과 그 속을 다룬 영화입니다.





오늘 소개의 주인공인 이제훈은 이 영화에서 '악어중대'의 '신일영'역을 맡았습니다.





과거에 전쟁의 충격이 있어서인지 더 잔인하고 냉철하게! 차갑고 이미.. 무뎌진건가.. 싶을정도로. 아주 눈빛이 강해요.


악어의 눈물..

살아서 돌아가면! 형이라고  부를께...




ㅠㅠ

엄청난 눈물을 흘렸던 그 장면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이때를 계기로 이제훈은 괴물 신인으로 성장을 한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2. 건축학개론(2012)





이 영화는 '수지'를 청순한 이미지로 만들어준 대표 영화입니다.


그리고 배우 이제훈의 풋풋하고 훈남으로 자리매김했던 영화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의 조정석!!! 납뜩이! 모르는 사람이 없죠?


<건축학개론>을 발판으로 쑥쑥~ 더욱 잘되었으면 하는 배우입니다.





<건축학개론>은 수업이름 이에요.


건축학개론이라는 수업에서 첫사랑을 처음 만나게 된거죠.


숫기 없던 그 시절, 그녀에게 다가갈 용기가 없었던 그 시절.. 첫사랑에 대한 내용을 다룬 영화입니다.





그리고 15년 만에 다시 만난 그녀 는 조금 다르지만,


건축과인 승민에게 자신의 집을 지어달리고 부탁 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정말 풋풋한 감성과 우리 모두에게 한번쯤은 있었던 첫사랑에 대한 애틋함..


그 감성을 다시 느껴봅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바래요.





이 영화 이후부터 모두가 '첫사랑' 에 대한 내용 , 감성적인 드라마 장르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즐겨본다고 해요.


이게 우리들에게 잘 맞았던 거죠~ 후후





3. 파파로티 (2013)





영화<파파로티>에는 배우 한석규, 이제훈, 강소라, 조진웅이 나옵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보면,


성악가였지만 지금은 촌구석에서 음악 선생님을 하는 상진(한석규)


건달 장호(이제훈)를 가르쳐 콩쿨에서 입상하라는 미션이 생겨요. 





'망했다' 노래를 들어볼 필요가 뭐있어 하는 순간 노래에 재능이 있는 상호를 발견 합니다.





우여곡절도 있고 그 과정에서의 갈등도 있고, 건달과 성악! 은근 안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예상가능한 스토리지만,


스타파워라는 것이 있죠? 감동도 재미도 있는 파파로티 추천합니다.




역시 교복이 너무 잘어울리네요~


그리고 또 !




 조진웅과 나옵니다. 정말 위에서 설명 드린 <고지전>을 비롯해 <파파로티> <분노의 윤리학> 드라마<시그널> 등


배우 조진웅과는 정말 많이 작품에서 만난 이제훈입니다.


나중에 이 둘의 케미를 볼 수 있는 멋진 액션 영화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