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영화 추천 <헬프> !!
안녕하세요 뿍이에요.
어제 비가 오고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요.. 후덜덜
아직도 패딩을 벗어나지 못하는 날씨입니다...
오늘은 영화 <헬프>를 소개 해드릴게요!
가끔 하루하루 땡기는 영화가 다르잖아요. 어느 날은 드라마 장르로 잔잔한 것이 땡기는 그런 날이였어요.
<헬프> 2011
영화 <헬프>는 최근에 <라라랜드>에 여주인공 엠마스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비올라 데이비스,
최근 개봉 예정인 <골드>에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등의 많은 배우들이 나옵니다.
정말 이 영화는.. 우연히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를 해주는 걸 시청한 적이 있어요.
그때 영화의 OST를 아마 들려줬었는데,
그 노래가 너무 좋고 , 정말 우리가 다시 한번 깨달아야 하는 현실을 다룬 영화라는 것에 매력을 느끼게 됐죠~
그래서 바로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라라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엠마 스톤이 이 영화에서는 흑인 가정부들을 도와주는 중요하고도 멋진 역할을 맡았어요.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서도 엠마스톤이 얼마나 중요한지..ㅋㅋ
영화는 1963년, 흑인과 백인의 차별을 다룬 영화에요.
백인 집 주인들의 흑인 가정부의 삶을 다룬 이야기 인데요.
정말 영화를 같이 보면, 식사도 화장실도 그 무엇도 백인과 같이 사용할 수 없는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저 시대에는 저랬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됬어요..
그리고 소개만 보았을 때는 아주 답답하고 맴찢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사이다 장면도 많이많이 등장해요.
그런데 지역 신문사 기자인 엠마스톤이 흑인 가정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쓰려고 하는 과정 에서..
영화를 충분히 재밌고, 슬프고, 무섭고, 화나고.. 안타까웠어요.
또 정말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통쾌하기도 해요~
휴먼 드라마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고, 사회고발? 적인 영화를 좋아한다면 이 영화를 보세요.
당시 미국의 사회적인 분위기를 실감 나게 느낄 수 있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몰입력은 확실하니까요~
백인 엄마가 아이를 낳았는데, 첫째가 못생기고 뚱뚱하다는 이유로 잘 보살피지 않고 둘째만 이뻐해요.
영화의 대사 중에 흑인 가정부가 그 아이를 돌보면서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넌 참 착하고, 넌 참 똑똑하고, 넌 아주 중요한 사람이야"
라는 말을 해주죠.. 정말 누군가가 계속 이러한 얘기를 해주고 자존감을 높여준 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의 시선으론 모두가 동등하고 평등한데 어른에게는 왜이리 편견이 있을까요?
제가 강.력.추.천 합니다!~ㅋㅋ
영화 헬프(The Help) 소개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