뿍이의 영화추천/한국영화

한국영화 추천 '최민식' 1편 <악마를보았다><범죄와의전쟁>

7:26pm 2017. 4. 1. 23:09

오늘의 뿍이 영화소개는 바로 곧 있으면 개봉하는 영화 <특별시민>의 주연배우!

최민식이 출연한 영화를 소개하려구요!


배우 최민식은 한국영화의 역대 관객수 1위 기록을 세운 <명량>의 이순신장군으로 열연을 펼친 대표 천만배우 주인공입니다!

제가 그동안 배우 최민식의 많은 작품들을 스크린을 통해 보면서,

와.. 저 배우의 연기 철학, 아우라는 정말 깊고 엄청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배우 최민식 1편을 준비하면서 나중에는 2편도 소개하도록 할게요!

1편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연기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영화 입니다!

<악마를 보았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함께 보시죠^^



1. 악마를 보았다(2010)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밀정> 김지운 감독의 범죄, 스릴러 장르 영화입니다.

믿고보는 이병헌, 최민식 배우가 출연해서 엄청난 열연을 펼쳤던 작품.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이 나올만큼 은근.. 엄청 잔인해요.

복수의 끝을 보여주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의 가장 소중한 사람인 약혼녀가 잔인하게 살해를 당해

엄청난 자괴감과 분노로 복수를 다짐해요.

범인을 찾아다니다 아주 유력한 용의자 연쇄살인마 '장경철(최민식)'이 범인이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아주 잔인하고 처절한 복수를 다짐해 그를 죽을 만큼 고통스럽게 응징을 했다가 놓아주었다가 반복하며 복수를 시작하죠.

자신보다 더 악마같은 수현을 만나 엄청난 반격을 시작하며 두 사람의 복수, 살인, 범죄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와..  정말 저는 영화를 보면서..

두사람의 눈빛이 정말 장난 아니에요! 소오름..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서 엄청난 분노에 빠진 이병헌과 연쇠살인마 최민식의 기싸움과 쫓고 쫓기는 범죄 액션은

보는 사람한테 정~~말 엄청난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합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최민식의 눈빛과 저 밑으로 깔려 있는 낮은 목소리는 소름돋고 진짜 같아서 더 무서웠어요.

너무 잔인하고 탄탄한 스토리와 흐름을 갖춘 영화 <악마를 보았다> 한번 보시길 바랄게요!




2.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제가 좋아하는 배우 하정우, 최민식, 조진웅, 마동석, 곽도원 그리고 김성균이 빛을 바란 영화입니다.



비리 세관 공무원 최익현(최민식)과 보스 최형배(하정우)의 만남으로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 사이의 배신, 치열한 한판 승부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부산에서 익현의 탁원한 임기응변과 친화력으로 사람들의 신뢰는 얻죠.

가문의 족보를 따지면서 한명한명 자기 사람으로 만들기 시작하고, 주먹계의 보스인 익현과 함께 범죄와의 전쟁 선포에 맞섭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배신과 야망으로 하나 둘 씩 신뢰가 깨져가죠..



영화는 이미 빵빵한 배우들로 흥행보장!! 이었다고 생각해요.

또 부산의 80년대를 잘 보여주며 권력과 경쟁조직을 제압해 나가며 부산을 접수해 나가는 최민식과 하정우의 모습으로 힘과 돈,주먹의 시대를 보여준 듯 하다. 그리고 스타일도 복고적이고 특히 최민식의 저 리얼한 배... 푸근한 이미지, 연기는 가끔 보여주는 찌질함..

<악마를 보았다>에 이어 또 색다른 캐릭터 변신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하정우의 눈은 쌍꺼플이 있는 듯 없는 듯한 그 눈빛니 너무너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영화 속에서는 아주 강렬하고 차가운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심지어 먹방정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지금은 우리가 잘 알고 있지만 이 영화를 통해 새롭게 떠오른 배우가 있죠?

바로 배우 김성균입니다.

응답하라에도 나오고 이웃사람 등 지금은 다양한 캐릭터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여기서 하정우의 오른팔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사람은 누구야!?! 왜 저렇게 쎄? 와.. 무섭네 진짜같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화의 흥미를 더해주었다는거~!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악마를 보았다> 아주 강렬한 2편의 영화!

이번 주말에 꼭 보길 바랄게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