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추천 '조진웅'편

안녕하세요 뿍이랍니다~

 

제가 영화를 참 좋아하나봐요.. 이렇게 글들을 보니 영화가 많긴 많군요.

 

요즘 영화 해빙의 관심이 많이 뜨겁죠??

 

저도 예고편을 보고 영화 해빙에 대한 기대가 많이 생겼어요.

 

그리고 신구 선생님의 연기 인생 55년만에 첫 악역? 연기라니.. 정말 살벌하네요!

 

인자하면서도 무게감있는 그 목소리..

 

아무튼 오늘은 해빙의 주인공인 배우 조진웅 편 을 준비했습니다!

 

너무 많지만 최근에 다시 집에서 흥미롭게 봤던 영화 2편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용의자X (2012)

 

이건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일본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 소설 <용의자 X의 헌신> 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조진웅은 사건의 담당형사로 등장을 합니다.

 

 

 

줄거리를 보면,

 

천재로 알려졌었지만 현재는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석고(류승범)는

 

어느 날 옆집에 이사 온 화선(이요원)이 우발적으로 전남편을 죽인 것을 알게 된다.

 

 

 

 

 

 

석고는 남몰래 지켜봤던 그녀를 위해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그녀는 형사들의 추적을 받지만,

 

놀랍게도 화선은 거짓말 탐지기까지 통과하며 용의선상에서 점점 멀어져 간다.

 

 

 

하지만 이 사건의 담당형사인 민범(조진웅)은 동물적인 감각으로 화선이 범인이라 확신하고 그녀를 집요하게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류승범과 조진웅의 심리싸움! 그 알리바이의 끝이 도대체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소름이 끼쳤던 (무서워서 끼친 것이 아니라.. 여러모로 놀래서~)

 

한번 꼭 보셨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2.  끝까지 간다 (2013)

 

 

관람객과 네티즌 평점이 8.9 , 평론가 평점이 7 

 

아주 탄탄하고 긴장감 넘치는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아내의 이혼 통보, 갑작스런 내사 소식으로 경찰서로 향하는 형사 '고건수'(이선균).

 

그러던 중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

 

되돌릴 수 없는 상황! 어떻게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시체를 누구도 찾을 수 없는 어머니의 관 속에 숨긴다.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사건의 모든 걸 알고 있다는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조진웅)이 등장하고,

 

목적을 감춘 채 건수를 조여오는 창민의 협박 속 건수는 점점 예측할 수 없는 위기로 치닫게 됩니다.

 

 

 

 

정말 보는 사람도 슬슬 쪼여오는 영화의 내용과 조진웅, 이선균의 연기는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전혀 영화에 방해되는게 없고 오히려 몰입도를 높여준답니다.

 

영화 너무 재밌어요!  절정의 긴장감과 깨알 재미! 한번 느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