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지나고 나니까, 월요일부터 너무 춥네요~ 뿍이의 영화소개의 날입니다^^
오늘은 날도 춥고, 기분이 조금 꿀꿀해요~
오는 길에 영화 <라라랜드>를 소개하는 영화프로그램을 잠깐 봤는데요. 거기에 J.K. 시몬스가 나오는거에요.
재즈클럽의 사장으로 말이죠^^ 정말 아래에 두 사진만 봐도 이미지가 너무 달라 보이죠?
표정 하나로, 눈빛 하나만으로도 압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위플래쉬>에서 강렬한 재즈밴드의 지휘자로서 이슈가 되서 그런지,, <라라랜드>에서도 재즈클럽 사장으로 나와서
너무 반갑고도 놀랐어요.
<한번 더 해피엔딩> <위플래쉬>
너무너무 반가운 배우이기에 잠깐 생각을 하다가 오늘은 시원~하고 짜릿한 음악영화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재즈풍~나는 영화 <위플래쉬>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혼자 봤는데, 정말 대! 박이였어요! 그래서 바로 추천추천을 외치고 다녔죠!
영화 <위플래쉬> (2014)
위플래쉬의 뜻을 알아보아요!
영화 속에서는 밴드가 연주하는 재즈 곡의 제목인데 중간에 드럼 파트가 가장 돋보이는 그런 곡이라고 하네요.
단어의 원 뜻은 '채찍질'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정말 관람객들은 물론 평론가들에게도 아주 호평이였습니다.
저도 그동안 음악과 관련된 영화를 보면서, 위플래쉬는정말 소름이 쫙~ 돋았어요..
솔직히 재즈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는데, 영화 속의 그 웅장함과 빠른 템포의 음악을 들을때는 온 몸에 전율이 쫙.....흘렀다는 것.
영화의 줄거리를 소개해드릴게요.
<버디 리치 연주 장면>
'버디 리치'와 같은 위대한 드러머를 꿈꾸는 음악학교 신입생 앤드류
*버디 리치는 세계 최고의 드러머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으며 훌륭한 테크닉, 파워, 그루브와 스피드로 유명합니다.
*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앤드류 주인공을 연기한 '마일즈 텔러'라는 배우가 참 매력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됬어요.
실제로도 드럼스틱으로 꾸준한 연습을 했다고 해요! 대단해요 아주아주!
앤드류는 꿈에 대한 열망이 너무도 뛰어나 옆에 있는 사랑하는 여자까지 버리는.. 드럼에 대한 과도한 집착에 이르게 돼요.
우연히 플렛처 교수의 눈에 띄어 그가 이끄는 최고의 재즈 밴드 멤버로 발탁되게 됩니다.
플레처 교수는 최고의 실력자인 동시에 최악의 폭군이에요.
*와.. 처음에 시몬스를 봤을 때, 정말.. 그 포스가 어마어마 했어요. 진짜 한대 맞으면 저 멀~ 리 나가 떨어질 것 같은 느낌?
검정 티셔츠만 입는데도 나이에 비해 몸매관리를 아주 잘했습니다.
플레쳐 교수의 폭언에 앤드류는 자극을 받고 그에게 인정을 받기위해 손에 피가 나도록 연습에 또 연습을 한다. 지독하게 !
영화 속에서는 지독하다 못해 광적으로 보이기까지 해요. 좋게 보면 열정이 넘치는 거지만,,.
독기를 품은 끝에 앤드류는 밴드의 메인 드러머 자리를 따낸다. 그러나 점점..? 둘다 미쳐가요 아주..
그건 영화를 보면 알거에요.
음악영화는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사로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난 후 OST는 항상 이슈로 주목을 받죠.
물론, 흥행을 하고 있는 영화의 경우.
요즘은 <라라랜드>가 한창 인기를 끌었었죠?
<위플래쉬>는 <싱스트리트><비긴어게인><라라랜드> 등.. 다른 영화와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노래를 부르며 연주하지 않아요.
오직, 드럼을 연주하는 주인공의 심리를 잘 보여주는 영화죠.
인물들의 심리를 잘 따라가며 집중하다보면, 드럼연주는 덤으로 귀에 들리게 되요.
최고의 밴드에 드러머는 단 한명, 그 자리에서 인정을 받고 나의 꿈과 열정은 지독한 지휘자 선생님들 만나는 순간!
뜨거운 열정과 광적으로 변해갑니다.
관객으로서 보면서도 정말 대단하면서 조마조마해요. 혹시나 큰일이 나면 어쩌지?
정말로 결말이 너~무 기대되고 궁금했어요 보는 내내!
여러분도 기분이 꿀꿀하거나? 나름의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면! 당장 위플래쉬를 보시길 바랍니다.
후회하지 않아요^^
그럼 월요병 이겨내요 모두 즐거운 평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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